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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해지회 창립 및 지회장 취임식

 최고관리자 작성일  Apr 23 2018  2,6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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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해지회 창립 및 지회장 취임식'


■ 일시 : 2018년 4월 14일(토)오후 4시

■ 장소 : 김해문화회관

 

지난 14() 오후 4시에 김해 문화원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경상남도 김해지회 창립 및 박병국 지회장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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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찬 본회 상임이사가 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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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입장에 이어 본회 김광진 회장이 박병국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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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국 지회장의 취임사에서 김해지회가 봉사하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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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김광진 회장의 격려사에는 김해는 제가 성장했고 고향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대중음악인연합회에 창립식을 한다는데 대해서 어느 때 보다고 가슴이 설레고 떨립니다.

김해라는 곳은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여태까지 이어오면서 가장 문화가 성장할 수 있었고 앞서 갔던 선진화됐던 고장입니다. 우리 연합회는 회원들이 일부분이 아니고 가수, 연주, 기획자, 제작자, 음향, 학자 등 음악에 관련된 모두가 모여있는 집결체입니다.

가수만 있는 단체는 너무 단조롭습니다. 김해에서 모든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고 가장 성장할 수 있는 단체이니 많이 참여하셔서 봉사하며 단체를 날로 크게 부흥시켜 주시기를 지회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평창올림픽을 통해서 알겠지만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이 어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남북 교류를 통해 대중음악의 역할이 중심이었던 것을 여러분 똑똑히 실감하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 노래를 모르는데 북한 관중들은 남한 노래를 잘 부르고 외우고 흠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중앙(서울)만이 예술이 통했지만 미국에서는 LA에서 성장한 가수가 있고 뉴욕에 성장한 가수가 있고 재즈의 고장이 있고 택사스에는 아메리카 폭스송 등 우리 김해에도 휼륭한 음악인들이 태어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훌륭한 가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해 출신에 홍도야 우지 마라를 부르신 김영춘 선생이 계십니다. 그분은 동광초등학교 선배입니다. 김해라는 곳에 문화 싹트기 위해서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하나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람입니다, 여기 김해 시장님도 계십니다. 앞으로 김영춘 가요제를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산에는 현인가요제 목포에는 이난영가요제 백년설가요제 등이 있는데 우리 김해에도 꼭 김영춘 선생을 기리는 가요제가 탄생 하기를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해 회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군림하는 단체도 아닙니다, 칭찬받고 박수받는 꼭 필요한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1912년 그리니까 약 106년 전 410일 영국 사우스앰튼 항을 출항하는 타이타닉호가 있었습니다. 이 유람선에는 2,200명이라는 부호들과 중산층, 아메리칸드림을 꿈꾸고 있는 이들과 이민자들 등 합쳐서 2,200명을 태우고 사우스앰튼 항을 출발하여 배가 대서양을 횡단하는 410일 밤에 그날밤은 달빛도 없이 고요했습니다.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을 때에 4월에 북극에서 흘러내리던 빙산이 배 밑창을 때렸습니다

배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 선장은 구조를 요청 다섯군데나 했지만 2시간 만에 배가 침몰하던 동안 오질 않았습니다. 이때 선장은 16척의 구명보트에 선객들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700여 명이 보트에 탔는데 나머지 1,500여 명이 캄캄한 밤 수온이 낮은 바닷물에 수장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이곳에서도 훌륭한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큰 부호 두 부부는 하인들을 구명조보트에 싫어 주고 부부는 연미복과 드레스를 입고 침실로 가서 큰 갑판에서 8명이 연주하는 내 주를 가까이라는 찬송을 들어면서 물속에 잠기고 있었습니다. 8명의 연주자 들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한 내주를 가까이라는 찬송을 연주했습니다, 죽어가는 부부도 내주를 가까이 찬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죽기전에도 악기를 놓치 않고 연주하면서 서로 행운을 빌었습니다. 여러분! 혼비백산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모든 소망을 주었던 휼륭헌 사람이 누구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대중음악인 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죽음을 무릎서고 끝까지 연주하던 연주인 대중음악인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분들은 꼭 필요했던 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필요한 음악인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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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해 허성곤 시장의 축사에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 많은 내외빈 참석해주신 특히 민홍철 국회의원님, 그리고 많은 시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한국 대중음악이 세계 중심에 끌어올린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라든지 K-POP 의 한류 진출이 크게 한국에 국익 선양을 하고 있고 국경을 초월하는 음악공연이 남북 간의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김해가 15만에서 55만이라는 전국에서 14번째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도시와 농촌이 갈등 요소도 갖고 있습니다 만 대중음악을 통해 김해시민들이 화합하길 바랍니다. 또 본회 김광진 회장님의 홍도야 우지 마라를 부르신 김영춘 가요제를 검토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본회 김광진 회장님은 중학교 9년 선배라고 말했고 앞으로 김광진 회장님 그리고 박병국 지회장님과 얼굴을 맞대면서 김해에 대중음악의 발전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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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민홍철 국회의원의 축사에서 밖에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빗물을 타고 음악이 흐르고 그 음악은 서민 대중의 마음을 적셔주거나 달래주고 있습니다. 이 좋은 날에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해지회 창립 및 박병국 지회장 취임식을 축하드립니다. 박병국 지회장님은 김해지역에 봉사를 많이 하시고 계셔서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특히 저도 본회 김광진 회장님의 중학교 15년 후배입니다, 이 좋은 자리에 9년이면 어떻고 15년이면 어떻습니까. 선배님인 본회 김광진 회장님께서는 20년 전에 뵈었는데 지금 또 예나 지금이나 늙지 않고 똑같으시고 고향을 위한 마음도 똑같으시나 하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대중음악인들 특히 더 넓은 의미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권익 수호를 위하고 활동을 함께 도우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을 법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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