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다다익선 페스티벌…“시민들 갈채”

월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들 출연해…“기량들을 뽐냈다”
황금난아 등 지방가수 10여명 다다익선 페스티벌 출연
시민 등 500여명 참석…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지회
창원 북면 감계3호 근린공원 무대에서 가수 및 다양한 출연진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창원 북면 감계3호 근린공원 무대에서 가수 및 다양한 출연진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출연해 기량을 뽐내고 황금난아 등 지방가수 들이 출연한 다다익선 페스티벌이 창원 북면에서 열렸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3호 근린공원에서 18일 (사)한국대중인음악회 창원시지회(회장:김연화)와 딩딩딩뮤직스쿨, 감사랑 태권도, 조이잉글리쉬 공동주최로 다다익선 페스티벌의 공연이 펼쳐졌다.

다다익선 페스티벌 행사에서 창원시민 500여명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다다익선 페스티벌 행사에서 창원시민 500여명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이날 태권도 시범에 나선 감사랑태권도(30명 축연)는 격파술 및 품새 시범과 k-pop태권도 등으로 기량을 뽑냈으며, 딩딩딩뮤직스쿨(30명 출연)은 난타, 피아노독주, 성악독창, 피아노3중주 등을 공연했다.

또 조이인글리쉬(10명 출연)은 영어뮤지컬-몽키, 영어뮤지컬-피노키오, 영어뮤지컬-치킨리틀 등을 공연해 갈채를 받았다.

김연화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지회장이 행사에 앞서 대회사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김연화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지회장이 행사에 앞서 대회사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중혁 기자)
특히 황금난아 가수 및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지회 소속 가수 10여 명이 출연해 각자 본인의 타이틀곡 등을 불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으며, 한국무용과 아코디언, 테너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장을 빛냈다.

한편, 다다익선 페스티벌 행사에는 김이근 창원특례시의장, 서민호 경남도의원, 권성현‧김우진 창원특레시의원, 홍성희 의창구 북면장, 감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